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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 항상 망상에 빠져 있어. 그걸 뭐라고 하더라.. 중2병?"

항상 자신만의 어떤 설정에 빠져 있다. 보통은 자신이 인간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내려온 마왕이라고 한다. 오른팔엔 흑염룡을 봉인시켜두고, 왼팔에는 인간계라 기능의 0.00001%만 남겨둔 마검을 숨겨 뒀다고 하며, 왼눈은 마안에 오른눈은 봉인된 천리안이라느니 일일히 말하자면 끝이 없을 잡다한 설정들을 늘어놓는다. 다만 본인도 잘 기억하지 못하는지 매번 설정이 바뀌곤 한다. 지적하면 우매한 인간이 자신의 힘을 몰라본다고 화낸다. 피곤하다.

"생각보단.. 엄청 활발할 지도 몰라.."

 그렇다고 가만히 박혀있는건 아니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곤 한다. 말을 걸면 이상한 말을 늘어놓지만 무언가 부탁한다거나 하면 여전히 말은 알아들을 수 없지만 착실히 도와주곤 한다. 그 외에도 같이 놀자거나 하면 선뜻 같이 놀아주는 편. 이야기나 고민 상담도 잘 들어주기에 벽에 말한다 치고 말해보아도 좋다. 무언가 조언을 해주긴 하지만 역시 알아들을 수 없다. 하는 짓이나 말은 조금 이상해도 특별히 나쁜 짓을 한다거나 하진 않고 생각보단 착실하게 살고 있는 듯 하다..  

"가끔 보면 멀쩡한 것 같은데.. 왜 그러고 다니는지는 나도 모르니까 묻지 마!"

가끔 정상이 될 때가 있다. 주로 누가 보지 않을 때라던가.. 자신이 필요할 때. 정말정말 놀랍게도 너무나 정상적이다. 평범한.. 아니 그보다 더 얌전하고 예의바른 아이로 보인다.. 그 정상적인 모습은 자신의 인간계의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연기라고 하지만 사실은 이쪽이 원래 모습 같다.

한 번도 말끔하게 정리된 꼴을 못 본 것 같은 헝클어진 머리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통 알 수 없는 보랏빛 눈. 교복도 제멋대로 걸치고 다니면서 마왕의 차림이니 뭐니 떠들어대서 걸리곤 한다. 항상 몸 여기저기에 상처가 있다. 몸에 감은 붕대나 밴드는 멋(...) 부리기 용도이기도 하고, 어디서 싸움을 해대는지 정말 본래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일단 팔에 감은건 멋부리기가 맞는 듯 하다. 붕대로 흑염룡의 힘을 억눌러 봉인하고 있다나 뭐라나..

신발은 조금 낡은 흰 컨버스.

소지품

 

​붕대 뭉치 , 연고 , 나뭇가지

하야시 타로
ハヤシ タロ


키 185cm


몸무게 72kg

3학년 1반의 부반장이자 자칭 3-1의 지배자.

부반장 선거에 권력을 손에 넣겠다고 별 소란을 피웠는데

아이들이 재미있다고 뽑아주었다(...)
그렇게 부반장이 되어 일은 잘 할 수 있나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일을.. 잘했다... 덕분에 계속 부반장을 맡게 되었다.

권력의 정점이니 지배자니 떠들지만 반장 말도 잘 따르고 그냥 착실한 부반장이다.

첫인상은 이상하기 짝이 없었으나 생각보다 아이들과의 관계도 원만하고

좀 이상하지만 나쁘진 않은 애로 생각되고 있다.

- 생일은 6월 6일. 악마의 숫자라고 좋아한다(...)
- 나이 차이가 조금 나는 여동생이 있는 듯 하다.
- 아이들을 제군들, 백성, 인간 등등으로 부른다.. 호칭은 여러가지. 가끔 친해지면 이름으로 부르는 듯 하다.
- 타 지역에서 고등학교 2학년 끝자락에 전학 왔다. 아무도 이전의 그의 모습에 대해 모른다. 여러가지 소문만 무성할 뿐.
- 이해할 수 없는 언어를 사용한다. 가끔 해독하는 학생이 있다.
- 의외로 성적이 좋은 편.. 상위권에 들고 있다. 이유는.. 그냥 자신이 천재라고 한다.
- 체력과 운동신경이 매우 좋은 편. 때문에 아이들끼리 운동 경기를 할 때 은근 인기가 있다.. 같이 하자고 하면 한다.
- 자신의 눈에는 평범한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마계의 것들이 보인다고 종종 말하곤 하나 망상에 빠진 거짓말이다.
- 연극 준비 때 마왕 역을 하게 해달라고 (이해할 수 없는 언어로) 어필하다가 번번이 퇴짜를 맞았다. 지치지도 않는지 계속 어필 중.

엔도 류이치

서로의 여동생을 자랑한다!

 

미야 카르나

3학년 1반을 세이슈 고교 최강의 반으로 만들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텐노 스즈메

우리들의 비밀은 서로 지켜준다! - 각자의 설정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타로와 스즈메, 본능적으로 둘의 비밀을 알아차리고는 은근슬쩍 지켜주려고 한다.

 

카와카미 마사루

타로는 신경쓰지 않지만 마사루는 중2병 같은 성격의 타로를 한심하게 보며, 자신을 백성, 인간 등의 별명으로 부르는걸 싫어하는 듯 하다.

 

츠츠지모리 칸나

타로의 말에 칸나가 귀를 기울여주며 호응해주는 관계이다. 가끔 판타지적인 말투에 저도 동참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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